질병관리청 감시 결과 2025~2026년 겨울(12월~2월) 한랭질환자는 364명이었고, 그중 65세 이상이 57.4%, 추정 사망자 14명 중 11명이 65세 이상이었습니다.
증상의 약 80%가 저체온증이었고, 오전 6~9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.
부모님이 계신 집이라면 아침 외출 복장, 실내 온도, 한파쉼터 위치를 겨울 전에 미리 정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.
질병관리청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숫자로 본 지난 겨울
| 항목 | 2025~2026절기 |
|---|---|
| 한랭질환자(사망) | 364명(추정 사망 14명) |
| 65세 이상 비율 | 57.4%(209명) |
| 80세 이상 비율 | 환자 32.4%, 추정 사망 57.1% |
| 주 증상 | 저체온증 79.7% |
| 많이 발생한 시간 | 6~9시 20.9%, 9~12시 15.7% |
| 65세 이상 발생 장소 | 주거지 주변 27.3%, 길가 24.4%, 집 22.0% |
눈여겨볼 점은 어르신 환자가 먼 산이나 야외 활동이 아니라 집 근처와 집 안에서 많이 생겼다는 것입니다. 추정 사망자 14명 중 5명은 치매 등 인지장애를 동반하고 있었습니다.
저체온증·동상 신호
| 질환 | 주로 보이는 신호 | 먼저 할 일 |
|---|---|---|
| 저체온증 | 심한 떨림, 말이 어눌함, 졸림, 판단력 저하 | 119 신고, 따뜻한 곳으로 이동, 젖은 옷 제거, 담요로 감싸기 |
| 동상 | 손·발·귀 피부가 창백·회색, 감각 둔화 | 문지르지 말고 따뜻한 물(너무 뜨겁지 않게)로 서서히, 진료 |
| 동창 | 가려움, 붉은 부종 | 보온 유지, 증상 지속 시 진료 |
어르신은 추위를 늦게 느끼거나 떨림이 약할 수 있습니다. 의식이 흐리거나 반응이 느리면 증상 판단보다 119 신고가 먼저입니다.
아침 외출 체크
- 기상청 한파특보·체감온도를 확인하고, 이른 아침 산책·밭일은 해가 오른 뒤로 미룹니다.
-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모자·장갑·목도리로 머리와 목을 덮습니다.
- 빙판길 낙상에 대비해 미끄럼 방지 신발과 지팡이를 준비합니다.
- 휴대전화를 충전해 두고, 외출 시간과 행선지를 가족에게 알립니다.
집 안 점검
- 질병관리청 수칙대로 실내 적정 온도(18~20℃)를 유지하고, 난방비 부담이 있으면 지원 제도를 확인합니다.
- 현관·화장실처럼 추운 공간을 오갈 때 겉옷을 걸칠 수 있게 둡니다.
- 전기장판·난로는 저온 화상과 화재에 주의하고 장시간 고온 사용을 피합니다.
- 치매가 있는 부모님은 겨울철 배회·실외 노출 가능성을 가족과 돌봄 기관이 함께 살핍니다.
따로 사는 가족이 할 일
부모님과 떨어져 산다면 한파특보가 나온 날 아침에 안부 전화를 한 통 드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. 이웃이나 생활지원사, 경로당 등 매일 얼굴을 보는 사람의 연락처를 미리 받아 두면 연락이 닿지 않을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한파쉼터와 지원 제도
👉 여기서 바로 하기
한파쉼터는 지자체가 경로당·주민센터 등에 지정해 운영합니다.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안전디딤돌 앱, 주민센터 문의로 집 근처 위치와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.
| 필요 | 연결할 제도 |
|---|---|
| 난방비 부담 | 에너지바우처(동절기 요금 차감·카드 결제) |
| 혼자 사시는 부모님 | 응급안전안심서비스, 노인맞춤돌봄서비스 |
| 독감·코로나 예방 | 65세 이상 국가예방접종 |
질병관리청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누리집에 신고 현황을 공개합니다. 올겨울 일정과 수칙은 질병관리청 공지를 확인하세요.
이 글은 질병관리청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일반 건강 정보입니다. 지병이 있거나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 상담이 우선이며, 응급 상황은 119에 신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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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Q. 한랭질환은 어떤 병인가요?
A.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. 전신성인 저체온증과 국소성인 동상·동창이 대표적입니다.
Q. 왜 아침에 더 조심해야 하나요?
A. 지난 겨울 감시에서 오전 6~9시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. 밤사이 떨어진 기온 영향으로 봅니다.
Q. 실내 온도는 몇 도가 좋나요?
A. 질병관리청 한파 수칙은 실내 적정 온도 18~20℃ 유지를 권합니다.
Q. 한파쉼터는 어디서 찾나요?
A. 국민재난안전포털·안전디딤돌 앱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운영 시간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.
Q. 저체온증이 의심되면요?
A. 바로 119에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겨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쌉니다. 의식이 없으면 음료를 먹이지 마세요.
출처·기준일
질병관리청 보도자료 「2025-2026절기 겨울철 한랭질환자 364명」(2026.3.10),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건강수칙, 국민재난안전포털 (기준일 2026-10-17). 응급 119, 질병관리청 1339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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